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의 나라, 강의 나라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 시절에는 [[요제프 하이든]]이 작곡한 [[황제 찬가]]인 '신이여 프란츠 황제를 보호하소서([[황제 찬가|Gott erhalte Franz den Kaiser]])가 국가로 사용되고 있었지만[* 이 노래는 현재 독일연방공화국(과 과거 독일 제3제국)이 가사만 바꿔서 국가로 사용하고 있다. [[독일 국가]] 참조.], [[제1차 세계 대전|1차대전]] 패전 후 황실의 몰락과 공화국의 성립으로 인해 국가 자격을 상실했다. 대신 하이든의 선율은 그대로 살리면서 비군주제적인 다른 가사를 붙여서 계속 국가로 썼지만, 1938년에 [[나치 독일]]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해 오스트마르크 주로 격하되자 독일이 도입한 [[국수주의]]적인 1절 가사를 붙인 국가가 나치 당가인 [[호르스트 베셀의 노래]]와 함께 불려졌다. 하지만 어떻게든 존속시켜 오던 하이든 작곡의 선율은 [[제2차 세계 대전|2차대전]] 종전 후 [[연합군]] 군정에 의해 나치의 잔재로 간주되어 금지[* 앞서 언급되었지만 '''이 금지된 선율은 똑같이 연합군 군정을 겪은 [[서독]]에서는 살아남아 지금의 [[독일 국가]]가 되었다.''' 만일 이 하이든의 선율이 오스트리아에서도 살아남았다면 [[자유의 찬가|현재 그리스와 키프로스의 국가]]처럼 오스트리아도 독일과 가사까지 똑같은 국가를 사용하거나, 혹은 핀란드 국가인 [[Maamme]]와 에스토니아의 국가인 [[나의 조국, 나의 행복과 기쁨]], 그리고 [[주여 아프리카를 보호하소서|현재 탄자니아와 잠비아 국가]]의 사례처럼 독일 국가와 멜로디만 공유하고 가사와 노래 제목은 다르게 사용하거나, 과거 1960년대, 1970년대 당시 [[오 나의 무기여, 오랜 시간이 지나왔구나|이집트와 이라크의 국가]]처럼 독일 쪽은 가사를 넣어서 쓰거나, 오스트리아 쪽은 가사만 빼고 반주만 사용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.]되었는데, 잠정적으로 [[요한 슈트라우스 2세]]의 '[[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|아름답고 푸른 도나우]]'나 페르디난트 프라이스의 [[행진곡]] '오 나의 오스트리아여'같은 곡들이 대신 사용되었다. 새로운 국가인 이 곡은 1946년 10월 22일에 법적으로 지정되었는데, 여성 문학가 파울라 프레라도비치(Paula Preradović, 1887-1951)[* 성을 보면 알겠지만 남슬라브계 혈통이다. 정확히는 크로아티아계 오스트리아인.]가 [[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|모차르트]]가 작곡했다고 알려진 선율에 가사를 붙여서 완성시켰다. 다만 지정 직전까지 가능한한 군정 당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도록 국수적인 냄새를 최대한 빼는 소소한 개작이 가해졌다. [youtube(PCvUw6t-i_M)]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의 방송 종료 때 나오는 기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